[회기, 경희대 맛집] 압구정닭꼬치 회기역점

안녕하세요 D.LA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오늘은 이번 주말에 방문했던 닭꼬치 집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예전부터 회기를 지나다니며 한번 쯤은 봤었던 닭꼬치 가게인데요. 여느 닭꼬치 집과는 달리 매장 안에서도 술과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와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겨 이번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 

 

 

압구정 닭꼬치의 외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아기자기하고 되게 감성적인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끌렸달까..? ㅎㅎ

 

저희는 이 시간대가 피크 타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웨이팅을 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압구정 닭꼬치의 위치는 회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보면 위와 같은 외관의 가게를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솔직히 감성적인걸 보고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솔직하게 닭꼬치를 기대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식당 외부 입장 출입구

웨이팅을 한 후에 이렇게 문을 통해서 입장하게 되요.

 

닭꼬치는 이렇게 구워서 갖다주시고요.

 

아까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고 하였는데

 

들어가서 저는 소금 2개, 양념 2개, 매운맛 2개 이렇게 총 6개를 시키고 닭꼬치를 받아보니

 

세상 맛있어보이더라고요.. 저의 착각이었어요.

 

실제로 먹어보니 고기가 부드럽고 겉은 촉촉한 느낌이 더 컸습니다.

 

매운맛은 엄청 맵지는 않았는데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은 좀 힘들 것 같네요.

 

오뎅탕도 같이 시켜서 먹어봤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것처럼 되게 감성적이지 않나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약간의 포장마차 감성이 있는 듯한 느낌?

 

메뉴의 가격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물은 셀프라고 붙여놓으셨지만, 물도 가져다 주신다는.. ㅎㅎ

 

그리고 사장님(?)도 되게 친철한 웃음으로 이야기 해주시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잔..두잔.. 술이 늘어가며 분위기에 취해버렸던 하루였네요 ㅎㅎ

 

 

[압구정닭꼬치 회기역점]

영업 시간: 15시 ~ 새벽 2시
위치: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84
전화번호: 검색 후 네이버 지도 참고